티스토리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블로그도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긴 하지만, 하나만 운영하자니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몰라서 왠지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처럼, 티스토리 블로그도 분산투자 개념으로 운영해보려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추가 개설 가능 횟수
티스토리 블로그는 5개까지 개설하여 운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 가능한 횟수는 총 10회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어떤 이유로 블로그를 폐쇄하고 새롭게 개설하고, 다시 폐쇄하고 추가로 개설하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더라도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횟수는 총 10회라는 의미입니다.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아니다 싶은 블로그는 빨리 포기하고 될성부른 블로그를 다시 개설하면서 전략적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 되는대로 내갈길 간다는 마음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추가 개설 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우측 상단에서 'T'자를 클릭한 후 '계정관리'를 누르면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참고로 아래 화면은 현재 카카오 계정으로 운영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개설 현황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는 3개, 앞으로 개설 가능한 횟수는 7회가 남아있네요. 남아있는 개설 가능 횟수 7회를 전부 사용할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새 블로그 만들기를 클릭한 후 블로그 이름, 블로그 url 주소, 닉네임을 정해서 개설하면 끝!!
티스토리 블로그 초기 설정하기
티스토리가 개설되었으면 초기 설정을 변경해줍니다. 아래의 설정들은 개인 선택에 따라 변경 가능한 영역이며, 초보 블로거인 저는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정도의 내용입니다. 다른 많은 글들을 참고해보신 후 본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설정을 변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블로그 콘텐츠 설정
블로그 관리 → 콘텐츠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글쓰기 '공개', 단락 앞뒤 공백 '사용하지 않음', 저작물 사용허가 '표시', 상업적 이용 '비허용', 콘텐츠 변경 '비허용'으로 설정한 후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2. 댓글-방명록 설정
블로그 관리 → 댓글·방명록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댓글 작성 '로그인한 사용자', 댓글 '승인 후', 방명록 작성 '비허용'으로 설정한 후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3. 모바일웹 설정
블로그 관리 → 모바일로 들어간 후 티스토리 모바일 웹 자동연결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한 후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4. 블로그 설명, 포스트 주소
블로그 관리 → 관리 → 블로그로 들어간 후 해당 블로그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블로그 설명을 기재합니다. 그리고 같은 화면의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한 후 변경사항을 저장합니다.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하는 게 좋은지, 문자로 하는 게 좋은지, 구글 seo 기준으로 어떤 게 더 유리한지, 솔직히 초보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문자로 설정해놓으니 구글 서치 콘솔이나 애널리틱스 이용할 때 어떤 포스팅인지 확인이 가능해서 편하긴 한 것 같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초기 설정 끝내 놓고, 애드센스 승인에 광고 설정까지 끝내 놓고 났을 때 별거 아닌 것처럼 여겨졌는데, 막상 추가로 다시 개설하고 설정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약간 막막해지긴 합니다.
카테고리 설정, 사이드바 설정, 플러그인 설정 등은 포스팅도 점차 쌓이고, 애드센스 승인도 받고, 서치콘솔, 애널리틱스, 웹마스터 등을 사용하면서 순차적으로 변경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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