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폐배터리 관련주 코스모화학 주가 무슨일이야

코스모화학은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2차전지 양극소재인 황산토발트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로 폐배터리의 양극화물질로부터 값이 비싼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코스모화학 주가 

 

2차전지 주식 테마가 식을 줄을 모릅니다. 코스피는 2500을 상단으로 박스권을 그리고 있는데 오늘도 2차전지는 뜨겁습니다.

 

확실히 시장지수가 박스권을 보일 때 업종별, 테마별 순환장세는 뜨거울 수 있다는 말이 실감이 가는 요즘입니다. 주가지수가 힘을 못 쓰는 상황에서도 종목만 제대로 골라 주식투자를 하면  시장지수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산업, 어떤 종목, 어떤 주식이 선도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주식 시장을 주시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코스모화학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종가 64,8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코스피에 상장된 회사로 2차전지 테마입니다. 특히 요즘 인기가 뜨거운 폐배터리 관련주이기도 합니다.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과 2차전지 양극소재의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이산화티타늄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0년 214억 달러에서 2028년에는 345억 달러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입니다. 코스모화학의 향후 비전이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또 있습니다. 폐배터리 양극활물질에서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도 코스모화학의 앞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분야입니다. 

 

앞으로 2차 전지산업,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성장할수록 폐배터리 산업도 덩달아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추출되는 코발트 등은 상당한 고가의 물질입니다. 요즘 2차전지에서 핫한 폐배터리 테마에서도 코스모화학은 빠지지 않습니다. 

 

 

코스모화학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약 한 달간 5만 2천 원대 박스권 상단 저항라인을 오늘 거래량을 동반하고 상한가로 가볍게 돌파한 모습입니다. 2차전지테마, 폐배터리 테마인 코스모화학 주가가 신고가를 돌파하고 단기간 어디까지 주가가 도달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오늘 상한가 이유를 찾아보니 최근 미국의 IRA 법안의 세부지침이 공개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IRA 법안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도 불리는데 전기차 세액공제 (보조금 수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코스피 200 편입 예정

 

6월 8일 코스피 200 지수 정기변경 리밸런싱이 있습니다. 새로 편입될 종목으로 코스모화학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되면 단기적으로 지수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아무래도 코스피 200지수에 편임 됨에 따라 패시브 자금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반면, 코스피 200 편입이 됨에 따라 공매도에 노출될 우려도 있습니다. 요즘 한국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는 산업군이 2차전지 테마입니다.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매도 타깃이 될 우려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2차전지, 폐배터리, 코스모화학을 접근할지 장기적으로 접근할지, 아니면 2차전지 관련주에서 아직 아직 꿈틀대지 않은 종목을 발굴할지, 아니면 다른 테마를 미리 선진입해서 기다릴지 머리가 상당히 아플 것 같습니다. 어떤 종목, 어떤 테마든 관심을 가지고 계속 종목 발굴을 해야만 지금과 같은 주식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자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